달래블러썸님과 함께 평일 데이트 즐긴 날~ 소중한 연차를 쓰신날 날 만나주셨다! 김해에서 닭갈비 배터지게 먹고 2차로 온곳은 #봉리단길 되시겠다. 요즘 황리단길 봉리단길 다양한 ~리단길을 많이 들어본터라 김해봉리단길은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었구요. 달래덕에 찾은 봉리단길은 차를 들고오면 좀 멘탈 나간다. 골목 암때나 차를 버려두는 듯이 주차해놓고 외관이 예뻐서 들어온 김해고동집. 우리의 선택은 역시 탁월했다. 부산여자짐작가 전혀 포스팅할 생각없이 들어온 카페였는데 넘나 취향저격이어서 급히 사진으로 남겼다지!
맨날 거지같이 나가다가 그나마 사람(?)처럼 나온 기념으로 동생이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분위기며 소품이며 넘나 내스타일인데 주문한 아이슈페너가 대박! 크림이 아주 풍성한데 달달하이 커피랑 잘 어우러져서 넘나 맛있긔? 동생의 아이스크림라테도 존맛탱!! 다음에 오면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노라고 생각했다. 김해고동집 덕분에 동생이랑 오랜만에 수다 열심히 떨다가 왔다구요!!
사회적거리두기가 절로 될 것 같은 카페 내부! 다닥다닥 테이블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좋다. 특히 구옥의 큰 틀은 살려두고 리모델링을 따숩게 잘 한거 같아서 완전 내취향이었구요. 평일이었지만 다락방과 안쪽 좁은 테이블에는 이미 손님이 앉아있다. 우린 창가자리에 자리잡고 주문해주고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크로풀 디저트는 생략하고 커피만 주문~ 음료도 사장님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시는데 요즘 카페에서는 보기드문 서비스 아닌교! 함께 온 동생에게도 이 카페 넘나 맘에 든다고 하하호호 거렸다며.
김해 고동집
010-7185-7298
12시~21시, 매주 월요일 휴무
경남 김해시 가락로23번길 4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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